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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비츠・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crossbeats REV. 시리즈・셀렉션~프리미엄 BOX 리뷰 CROSSxBEATS

지난주에 주문 넣었던 크로스비츠 사운드트랙이 도착했다. 필자는 사실 CROSSxBEATS 카테고리에 또 글을 작성하게 될 줄은 몰랐다.
본 사운드트랙은 초회 한정판이기는 한데, 아직 재고가 있기는 있다. 사실 유저 수도 다른 리듬게임에 비해 적을 뿐더러, 현재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었기 때문에...그래도 최근에 한 오락실에서 오프라인화 된 기체를 직수입해와서 가동 예정이라고도 하니, 어떻게 보면 아직 INNOVATION은 끝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나 처럼 아직 추억을 못버리고 이렇게 지금 사운드트랙을 사는 이도 있으니.
비닐 커버를 벗겨보면 어둠의 게임답게 DEEP DARK한 사운드트랙의 모습이 보인다. 앞면은 레브의 마스코트인 아카츠키(暁月)가 있다. 솔직히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Saty의 크로스비츠 일러스트들은 다 이쁜 것 같다. 활동이 뜸하단게 아쉬울 뿐.
뒷면에는 수록곡 리스트가 적혀있고, 맨 하단에 DISK 4에 수록된 나오키 마에다 스페셜 인터뷰가 적혀있다.
CD 내부를 열어보았다. (종이 박스 케이스 벗긴 모습은 박스 케이스 이미지와 똑같기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첫번째로는 아카츠키의 일러스트가 있는 DISC 1이랑, 북클릿이 보인다. 그리고 북클릿을 꺼내보면...
DISC 1이랑 살짝 표정변화가 있는 아카츠키가 있는 DISC 2가 보인다.
뒤에는 손모양이 살짝변한 아카츠키가 있는 DISC 3와, 나오키 센세와 Tatsh, void와의 인터뷰 영상이 수록된 DVD가 있다.
현재 DVD는 지역코드 문제로 인해 아직 감상해보지는 못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고 번역 작업도 할 생각이다.
방금 꺼내본 북클릿에 크로스비츠 레브 선라이즈에서 곡을 해금할 수 있...었던 코드가 적힌 UNLOCK CARD 3장과, 수록곡들의 앨범 커버 스티커가 있다. 북클릿에는 수록곡이랑 DVD 수록된 내용이 적혀있다...걍 CD 커버에 있는 내용이랑 다를게 없다.
심지어 가사나 BGA 같은 것의 컨셉아트도 없다! 캐릭터에 관련된 이야기 같은 것도 당연히 없고...진짜 저걸로 끝.
스티커는 총 8장이고 게임 수록곡의 앨범커버들이 있다. 그런데 스티커 특성상 한번 쓰면 가치가 폭락해 버리므로(한번 붙이면 뭐 어떻게 땔 수도 없고.) 바로 소장행.
DISC 3에는 NOW PRINTING으로 된 스티커가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에는 아직 미출시 곡 이었기 때문이다. 뭐 섭종 된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출시 되었지만.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저렇게 그냥 NOW PRINTING 으로 되어있으면 스티커가 있으나 없으나 의미 없는 건 똑같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 참 스티커도 지금 보면 어둠의 게임 답다.
UNLOCK CARD에는 크로스비츠 레브의 메인 캐릭터 3인방(아카츠키, 산, 붉은 칼날의 카나타)가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크로스비츠 레브 선라이즈에서 미수록 신곡을 획득할 수 있...었던 시리얼 코드가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이 시리얼 코드 의미 1도 없으니까 그냥 이대로 올리겠습니다. 써볼테면 써봐라.
총평을 남겨보자면, 7천엔 대라는 거액의 사운드트랙 치고는 진짜 빈약하다. 이미 나온지 벌써 2년 다 돼간지라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더 빈약함이 심하게 느껴진다. 크로스비츠 시리즈는 역시 수록곡의 훌륭한 퀄리티가 메인인데, 수록곡 목록에서도 몇몇 인기곡이나 왜 빠졌는지 의문인 수준의 곡들이 빠져있어 크로스비츠의 강점을 못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게임 수록 버전이랑 풀버전이 각각 다른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다던가, 같이 붙어 있으면 좋을 곡의 따로 따로 두는 둥 순서 배치도 좀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록곡은 좋은데, 크로스비츠라는 그릇의 한계에 부딪힌 듯 하다.
뭐, 한계고 자시고 간에 이미 끝난 겜에 이렇게 평을 하는 것도 웃기기는 하다. 그리고 아직 미련을 못 버린 필자 본인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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