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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비츠 서비스 종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CROSSxBEATS

오늘, 크로스비츠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내려왔다. 사실 입문한지 반년정도 밖에 안된(10월 23일에 입문했으니) 유저인 나는 그런 떡밥을 눈치채지 못했으나, 사실 게임의 운영 상황이 영 안좋다는 떡밥은 꽤 부려졌다고 한다. 언락제 슈퍼의 기간이 전반 후반이 서로 안 맞는거나, 란세레 중간에 점검이 있었음에도 불과하고 기간이 연장이 안된거나, 갑작스럽게 란세레의 확률 증가 등. 그리고 이번 언락제 슈퍼에서 4년간 안 풀렸던 나오키 스킨이 풀린 것도 일종의 떡밥이었다. 그걸 몰랐던 나는 오 나오키 스킨? 헤헤헤 나이스다아 이러고나 있었는데. 필자가 사실 아이패드 프로를 산 것도 크로스비츠가 꽤 컸었다. 노래들이 너무 좋고, 몇몇 노래는 듣고 감동을 준 것도 있었기 때문에. 꼭 한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크로스비츠를 입문하면서 트위터에서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많은 인연도 생겼다. 또한 그냥 미디로 만드는 거긴 하지만 작곡(웃음)도 해보긴 했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반년이라는 단 기간에 내 인생에서 역대 최고의 현질 금액(...)을 쓴 게임이기도 하고. 하지만 서비스 종료 이후로는 아예 앱 실행 자체가 안되게 한다는 사실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다른 서비스 종료한 리겜인 나노비트의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온센세가 항의도 넣어볼 생각이라고 한다. 오프라인으로라도 나온다면 필자는 정말 그거라도 감사할 거 같다. 영원히 이별인 것 보다는 낫기에. 이제 4월 19일에는 마지막 개인전, 최종결전이 열린다. 또한 4월 29일에는 무제한 란세레가 열린다. 무제한 란세레 같은 거 있으면 좋겠다 했지만 이렇게 바라진 않았는데... 아무튼 서비스 종료라는 말을 듣고 진심으로 울었던 나에게, 이 마지막 개인전과, 이노베이터들의 로망인 무제한 란세레는, 크로스비츠 유저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추억이다, 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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