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PMC: 더 벙커 서포터즈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잡담

익스트림무비에서 PMC: 더 벙커 2차 서포터즈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 담요 & 핫팩 & 뱃지 & 트럼프 카드가 당첨됐습니다!
사실 수령은 지금 글 업로드한 기준으로 이틀전(1월 12일)에 수령했는데, 개인사정 상 다른 일정 때문에 좀 늦게 작성하게 됐습니다. 원래 트럼프 카드는 당첨 물품에 안 들어가 있었는데, 덤으로 같이 보내준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를 돈주고 보지는 않았고 시사회로 가서 본게 전부(...)인데 이렇게 받으니 뭔가 죄송(?)하기도 해서 이왕 받은거 상세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담요입니다. 사실 뱃지랑 핫팩은 대충 디자인을 알고 있었는데, 담요는 인터넷에서 디자인을 잘 못찾겠어서 기대와 걱정을 여러가지로 했습니다. 디자인이 좀 그러면 밖에서 쓰기 그렇다보니...
(사진이 영 안 좋게 찍혔네요...)
펼쳐 보니 PMC: 더 벙커 로고 찍히고 개봉일 찍힌 수수한 디자인 입니다. 다행히 밖에서도 쓸 수 있겠네요.
배우 얼굴 프린팅 되어 있으면 좀 부담스러웠을텐데(...).
이번엔 핫팩입니다. 딱히 설명할 건 없긴 한데 진짜 그냥 핫팩입니다. 1회용입니다.
PMC: 더 벙커의 메인 사진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뒷면도 PMC: 더 벙커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좀 레어 디자인(?)이다 보니 함부로 쓰기는 아까울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뱃지입니다. PMC: 더 벙커와 개봉일이 적힌 디자인과 작중 메인 용병 그룹인 블랙 리저드의 로고 디자인. 이렇게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도 PMC: 더 벙커 사진으로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전 뱃지 차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아마 그냥 소장할 것 같네요.
다음으로 덤으로 같이 딸려온 트럼프 카드입니다. 앞뒷면은 블랙 리저드와 PMC: 더 벙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트럼프 카드인거는 같은데, 상당히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뜯기전에는 단순히 PMC: 더 벙커 로고만 박힌줄 알았는데...
조커 2장, K,Q,J 카드, A 카드의 디자인이 개별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PMC: 로고, 메인 등장인물 들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PMC: 더 벙커 트럼프 카드만의 매력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번에 이벤트로 당첨되서 수령한 모든 물건을 모두 리뷰 했습니다.
영화는 좀 아쉬운 감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 날때 보면 괜찮은 영화이므로 언제 시간나시면 PMC: 더 벙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NO 스포) 가버나움 익스트림무비 단독 시사회 후기 시사회 후기

어제 CGV 용산 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익스트림무비의 가버나움 단속 시사회가 진행 되었다.

가버나움은 작년에 열린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진출하였고, 심사위원상을 탄 영화이다. 그리고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 노미네이트도 되었다. 그 외에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되었고 관객상 8관왕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작년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서 최초상영이 되었다. 필자는 그 떄 일정 문제로 보지 못했던 영화라 아쉬움이 좀 남았었는데, 이번에 익무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
(* 익스트림무비는 활동만 꾸준히 하다보면 시사회 당첨을 잘해주는 데다 보니(인원이 적은 시사회는 좀 빡세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이트에서 활동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시사회 줄 서는 곳에서 CGV 사이트에서 가버나움 영화에 들어가 볼래요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엽서를 주는 이벤트도 했다. 이번 시사회가 좀 신기했던(?) 점은 이번엔 영화랑 GV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간략한 설문과 상영관 내 관객 반응 영상이 촬영될 예정이라, 티켓과 포스터를 받고 동의서 작성도 같이 진행되었다. 아직 영화가 개봉 예정이다 보니, 관객 반응도 파악하고 반응을 촬영해 영화 홍보에 이용 할려고한 의도 인 것 같다. (애초에 영화 시사회란 것 자체가 홍보의 목적이니.)
영화를 보기 전에는 수상 기록이 상당히 화려하지만, 반대로 레바논 영화는 처음이라 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상당한 감동과 여운이 가슴에 깊게 남았다.

본 영화는 다양성 영화로 분류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좀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내용이 어렵다거나 하지 않다. 예술성이 아예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난해할 정도로 심하지 않아 이해하는데에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다.

필자가 이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감동을 주는 것이 개연성을 버리고, 웃기다가 막판에 슬프게 한다던가, 일명 억지감동 부류가 아닌데다가, 신파적인 특징을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이다.

이 영화에서 다뤄지는 것은 단순히 한 아이의 안타까운 삶이 아니라, 레바논 전체에 퍼져있는 사회적인 문제(마약, 치안 등)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시리아 난민의 현실도 포커스를 맞추었다.

또 놀라웠던 점은 영화의 메인 배우들이 비전문 배우라는 점 이었다. 주인공인 자인도 실제 거리에서 배달일을 하던 소년이다. 그리고 그 외 몇몇 배우들도 실제 시리아 난민이다. 비전문 배우지만, 단순히 예산 절약 같은 것이 아닌 더욱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어, 관객들을 더욱 더 영화에 몰입하게 해준다.

그리고 영화 외적인 부분을 칭찬해주자면, 이 영화를 제작한 제작사 측은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위한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공익적이고 도덕적인 모습은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하다.

이제 GV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면, GV 참석자가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과, 또 평론가 같은 사람이 아닌 이 영화의 배급사인 그린나래미디어의 유현택 대표가 참석하셨다. 필자가 그동안 참석한 시사회에 제작진이나 평론가도 아니고 배급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경우는 처음봐서 좀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관객들에게 마이크가 넘어갔을 때 영화 배급과 관련된 질문과 업계 관련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GV 시간에 좀 슬픈(?)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린나래미디어 측에서 작년에 배급한 모든 영화가 전부다 수익을 내는데 실패 했다고 한다. 즉, 돈을 못 벌었단 소리. 한국의 다양성 영화, 예술 영화 시장이 얼마나 작은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상업 영화는 못해도 몇백만 관객을 모으는데 이 쪽에서는 몇만, 많으면 십만대를 겨우 넘기다니. 참 씁쓸하다.

개인적인 생각을 좀 섞어보자면, 한 질문중에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 이런 영화들을 배급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대표님이 다양성 영화를 배급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신 걸로 보였다. 이런 영화를 우리라도 안 가져온다면, 이런 영화들이 한국에서는 아예 축소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답변은 좀 더 길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납니다...)

GV 시간이 끝나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에 대한 여운한국에서 다양성 영화와 예술 영화는 어떤 위치에 놓여져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영화 시장 자체가 축소된 것도 있지만, 다양성, 예술 영화는 예전부터 대다수가 상업 영화에 밀려 비주류 취급을 받았다.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여전히 안타까울 따름. 가버나움은 관객수가 5만명 좀 넘어야 손익분기라고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입소문이 많이 퍼져서 꼭 수익이 좀 났으면 좋겠다.
영화의 작품성과 감동, 우리에게 주는 여운이 매우 큰 영화이기 때문이다.


(+ 여담)
영화 끝나고 관객 평가 촬영하는 거 하면 원어 포스터 준다길래 촬영하고 받았습니다. 원어라 그런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NO 스포) 언더독 시사회 후기 시사회 후기

오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한 언더독 시사회에 갔다. 원래 부천때 볼려고 했던 것중 하나인데 부천영화제 때 빠른 매진으로 못 본 영화여서 이번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영화 보기전에 익무에서 파아란 님께서 가방 자리를 나눔해주셔서 불편하지 않게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필자가 겨울에 영화 볼 때 제일 불편한게 옷이나 가방 벗느라 자리가 불편해진다는 건데 그런 점이 없어서 영화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스태프랑 감독의 경력이 상당히 있는편이라(마당을 나온 암탉,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기대를 많이 했고, 결정적으로 부천 개막식 역대 최단 시간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보여줘서(사실 도경수가 큰 역할을 했지만.) 상당히 기대 했지만, 동시에 연예인 더빙이라는 좀 위험해 보이는 사실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다. (너의 이름은. 이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같은 거는 더빙에서 폭망했으니.)
보고난 후의 평을 말해본다면, 그림체가 부드럽지만 선명한 느낌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수록곡이나 스토리도 감동적이기도 했다가, 중간중간에 유쾌하게 개그씬을 넣는 등 텐션 조절도 좋았다. 그리고 가장 걱정했던 연예인 더빙은 대박이다 수준은 아니지만 괜찮았다 정도라 보는데 문제는 없었다. 특히 억지로 유행어 집어넣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 생각했다. (중간에 가즈아가 있긴 한데 이건 그냥 가자 좀 늘려서 말하는 거라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의도한건지도 불명.)
영화 자체가 상당히 뻥 뚤린데에서 펼쳐지다 보니 스크린 X 상영 때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다. 애초에 광고 할때도 스크린 X 예고편을 따로 내놓는 거 자신감(?)은 있어보이는 것 같고. (*이번에 스크린 X 시사회도 신청해두긴 했는데 인원이 적어서 될지는 의문입니다. 된다면 일반 상영이랑 비교해서 글도 올려보고 싶네요.)
필자가 강아지도 3마리나 키우기도 하고, 평소에 유기견 문제를 많이 심도있게 봐서 그런지 몰입도 잘되었고, 전체 이용가 작품이다 보니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기도 좋은 작품인 것 같다. (실제로 부모님께 추천드렸다.)
전체 이용가라고 해서 유치하지도 않고, 중간중간에 슬픈 장면에서는 필자나 다른 성인 관객들도 눈물도 흘렸을 정도라 성인이 보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상당히 우여곡절 끝에 나온 영화이기도 하니, 그만큼 영화의 퀄리티는 좋다고 생각한다.
엔딩 크레딧 끝에 크라우드 펀딩을 한 후원자들의 이름들이 나오는데 양이 상당해서 필자도 많이 놀랐다.
1월 16일 개봉이니 이 글을 쓴 시점으로 고작 8일 뒤면은 개봉한다. 언제 시간을 내서 한번 봐보기를 추천하는 영화이다.
감동과 웃음 둘 다 잡은 상당한 수작 애니메이션이기에.

(NO 스포) 그린 북 익스트림무비 송년 시사회 후기 시사회 후기

어제 익스트림무비에서 단독으로 개최한 영화 "그린 북"의 송년 시사회에 갔다. 운좋게도 "PMC: 더 벙커"랑 "그린 북" 둘 다 시사회 추첨에 신청을 해놨는데, 놀랍게도 두개가 다 됐다. 마침 만약을 대비해 둘 다 날짜가 다른걸 알고 신청을 해놨으니, PMC 이후로 나에게는 두번째 시사회 인것이다.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필자는 용산을 처음으로 가봤는데(평소에 용산에 갈 일이 없었다.) ITX도 다닐 정도로 넓은 역이라는 것을 알고 좀 놀랐다. 그리고 본 시사회가 열리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이 생각보다 영화관 자체가 넓어 놀랐다. 애초에 아이파크몰 건물 자체가 상당한 크기의 시설인 것도 있고. 상영관이 20관이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이번 시사회의 규모도 좀 있다보니 이번에도 대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티켓을 발부 받을 때 영화는 방울방울 캘린더와 운좋게 선착순 100명 안에 들어 에이피 사진전 초대권도 받았다. (1월에 종로 들를 일이 좀 있으니 그 때 가볼 생각이다.) 기다리는 동안은 위의 사진에 보이듯이 칠리치즈나쵸랑 콜라를 주문해 먹었다.
그린 북 영화가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조연상 수상작이라는 상당히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기에, 기대를 많이했다. 그리고 PMC 랑은 다르게 아직 개봉하기 전인데도 본다는 특별함이 내 기대를 더 크게 했다. 보고 난 후의 평을 말하자면 흑인 차별이라는 예민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개그씬이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영화라고 평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들 몇몇은 이게 실제로 이랬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흑인 차별의 모습과, 매우 놀라운 두 친구간의 에피소드들이 흥미를 더 돋군다. 실제로 전 시사회의 평가들도 좋았다고 한다. 이번에 정식개봉을 한다면 매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GV 참석자는 익스트림무비의 김종철 편집장(닉네임 다크맨) 님이용철 평론가 님께서 참석하셨다. 이용철 평론가 님도 상당히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다고 답하셨는데, 이 영화를 매우 깊게 해석하고 설명을 해주셔서(흑인 차별에 다룬 영화의 역사, 배우들의 전작 출연 영화, 감독의 이야기 등)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셨고, 김종철 편집장님도 같이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중간중간에 의도치 않은 개그가 터져서(...) GV를 웃음의 장으로 만들어주시기도 하셨다.
그리고 GV 종료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경품 추첨 시간을 가졌다. 필자는 D-5에 앉았는데, 운좋게 CGV 영화관람권을 받았다. 그 이후로는 안타깝게도 레고는 나에게 올 운명이 아니었는지 당첨 되지는 못했지만, 이용철 평론가 님께서 직접 다니시면서 남는 경품들을 나누어 주실 때 CGV 측에서 제공한 스마트 엣지링과 보온병을 받았다.

송년 시사회 답게 영화를 보면서 즐겁게 즐겼고, 나올때 양손 가득히 들고 나오게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후에 또 송년 시사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그 때는 필자도 나눔할 것을 좀 가지고 올 생각이다. 이런 시사회에 올 기회를 주신 익스트림무비 측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NO 스포) PMC: 더 벙커 시사회 후기 시사회 후기

이틀전에 익스트림무비 에서 당첨된 "PMC: 더 벙커"의 2차 시사회에 다녀왔다. 행사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처음에 길을 헷갈렸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티켓 받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그리고 티켓 받을 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컵라면(농심 신라면)도 주었다. (협찬이나 후원에 농심이 있나?)
상영관이 그냥 상영관이 아니라 돌비 에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된 MX관에서 상영을 해서, 액션 영화인 이 영화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GV 때 음향감독 님이 돌비 에트모스 사운드로 이 영화를 즐겨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고 언급하시기도 하셨을 정도니. 상영관 선택은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제 영화의 평가로 넘어가보자면, 기승전결에서 "결"이 아쉬운 영화라 생각한다.
엔딩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기에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엔딩에서 주인공들에게만 집중하고 기타 부연 인물(주연은 아니지만 중요 인물들도)들에 대한 것을 버려버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몇몇 관람객 분들중에서는 이 영화가 반미, 친북 성향을 가진 일종의 프로파간다 성향을 띄고 있다고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보인다. (네이버 영화 댓글보다 이런 반응이 때때로 보인다.)
어떻게보면 지금 처럼 남북관계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오는 시기에(게임 같은데에서는 북한 언급만 나와도 얘기거리가 되는 수준이니.) 이렇게 북한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고, 또 협력하는 장면들도 나옴으로서 충분히 정치적인 부분으로 이 영화가 해석되고 평가될만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 영화에 정치적인 의미를 깊게 담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북한이 등장하고, 일종의 협력을 하는 장면들은 어느정도 의의를 담고 있는것 같다고 필자는 감히 추측해보지만, 이 영화에 전체적인 평가를 관통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이제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시간나면 볼만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없는데 시간을 내서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이 영화 감독인 김병우 감독의 전작인 "더 테러 라이브"가 상당히 잘 만든 작품임을 생각해보면 좀 아쉬울 따름.

1 2 3 4 5 6 7 8 9